[중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중구의회(의장 오은규)는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총 3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대전광역시 중구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김석환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사무 민간위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석환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테스트베드 지원에 관한 조례안(육상래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전기화재 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오한숙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야간관광 활성화 지원 조례안(육상래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류수열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장애인 대상 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선옥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유은희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옥향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옥향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공동주택 근로자 인권증진 및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안(유은희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도시재생사업 지속 운영 및 지원 조례안(안형진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주차장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양수 의원) 등 13건이다.
오은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제2차 정례회는 올 한 해의 구정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회기이다”며, “구민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서로 존중하고 손잡고 나아갈 때 우리의 노력은 더욱 빛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송구영신(送舊迎新)’의 마음으로 지난 한 해의 아쉬움을 내려놓고, 2026년 새해에는 ‘비룡승운(飛龍乘雲)’의 기운이 구정 곳곳에 깃들어 큰 도약을 이루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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