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희망저축계좌Ⅱ 3차 신규 가입자 모집

이장성 / 기사승인 : 2025-10-01 15: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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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돈과 희망을 함께 드립니다
- 10월 1일부터 24일까지 신청자 모집... 실질적인 자립과 자활 촉진
- 3년간 매월 10~50만 원 저축시 정부지원금 최대 720만 원 수령 가능
- 11월 28일까지 소득 및 재산 조사 거쳐 12월 중 최종 가입 확정
[용산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저소득 가구의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Ⅱ’ 3차 신규가입자를 10월 1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활동 중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가구의 목돈 마련을 돕는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수급자의 근로 의욕을 높여 실질적인 자활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는 제도다.

가입자는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며 매월 10~50만 원을 저축해야 하며, 정부는 동일 기간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 신규 가입자부터는 ▲1년 차 10만 원 ▲2년차 20만 원 ▲3년차 30만 원으로 지원금이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이외에도 내일키움장려금, 내일키움수익금, 탈수급장려금 등 정책대상별 추가 지원금이 제공된다.

3년간 저축을 유지할 경우, 본인 저축액과 별도로 정부지원금 최대 720만 원(이자 별도)을 받을 수 있어 안정적인 경제 자립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된다. 이 과정에서 자립역량교육 이수와 자금 사용계획서 제출도 필수 요건이다.

가입 희망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저축동의서 ▲자가진단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완료 시 11월 28일까지 소득 및 재산 조사를 거쳐 최종 가입 대상자가 선정되며, 선정자는 12월 22일까지 계좌를 개설하고 본인 저축금을 입금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산형성지원사업 콜센터(☎1522-3690) 또는 용산구청 복지조사과(☎02-2199-7196)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희망저축계좌Ⅱ’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미래를 위한 안정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더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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