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양도면(면장 조현미)이 지난 16일, 주민자치센터 신관 2층 회의실에서 10월 새마을남녀지도자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월례 회의는 지난달 새마을회의 주요 활동에 대해 보고하고 11월 실시 예정인 활동 계획을 논의한 후, 군정 홍보 사항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고광순 협의회장은 “지난 헌 집 고쳐주기 사업을 비롯해 각종 행사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회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 진행될 활동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애경 부녀회장도 “계속되는 장마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고, 다가오는 제79회 강화군민의 날 체육대회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양도면장은 “가을장마로 다수 농가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여러 행사가 어쩔 수 없이 연기되는 상황이지만, 군민의 안전과 지역 상황을 고려한 결정인 만큼 깊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아울러 제79회 강화군민의 날 체육행사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만큼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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