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북 페스티벌은 광주시 ‘올해의 한 책’ 주제인 ‘희망과 본질’을 바탕으로 현대사회의 과도한 정보 소비와 고립된 인간관계 속에서 책을 통해 인간다운 삶의 본질을 되찾고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올해의 한 책’ 작가와의 북 토크 ▲공연 및 독서 체험 부스 운영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메인부스에서는 ▲<산림문학 100선> 연계 필사 ▲<내 인생 책 추천> ▲<소소힐링 아이템 만들기> ▲<올해의 한 책 체험 부스>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이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북 페스티벌은 같은 시기 열리는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와 함께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시민들이 책을 통해 인간다운 삶의 의미를 사색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되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 페스티벌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 부스는 행사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gjcity.go.kr) 또는 중앙도서관(031-760-568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대구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