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은 이제 메가시티, 혼자서 잘 살수 있다는 것은 착각
- 대구와 경북은 소모적 경쟁이 아닌 ‘상생’과 ‘공영’의 관계

[세계로컬핫뉴스] ‘말로만’이 아닌 명실상부한 대구·경북 상생 강조

이의수 | news@thesegye.com | 입력 2018-09-11 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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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계타임즈 이의수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11일 정례조회에서 “세상은 이제 메가시티로 나아가고 있다”며 그러한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대구·경북 상생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권시장은 먼저, 지난 4년 동안 대구경북상생이 활발히 이루어지지 못한 점에 유감을 표하면서 “민선 7기에는 대구경북이 행정대통합을 이룬다는 결의와 각오를 가지고 나아가자”며 “대구·경북은 상생협력만으로 나아가도 부족한 시점에 공직자들은 소모적인 경쟁을 절대로 하지 말라”고 강하게 지시했다. 

 

 그러면서 현대 사회는 “세상은 전부 메가시티로 나가고 있다. 인구 10만 20만 도시가 모든 것을 자족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다”며 “메가시티의 시장이 가지고 있는 구매파워가 투자로 이어지고 소비자들은 그런 시장의 매력에 또다시 접근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청년유출 문제도 대구·경북 상생의 관점에서 언급하면서 “청년들이 올해도 경북과 대구를 계속해서 떠나고 있고, 인구는 줄어들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공직자들이 경북과 소모적 경쟁은 백해무익한 일이다”며 “대구경북이 어떻게 하면 상생하고, 공영하고, 발전할 수 있는가를 모든 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챙기는, 대구·경북 상생의 기본 틀 속에서 일하는 자세를 가지자”고 공직자에게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대구·경북 상생의 일환으로 10월 대구·경북 정례조회는 양 시도의 기관장이 서로 교차 진행하기로 했다며 “다음 달 조회는 경북도지사가 오고, 저는 경북으로 갈 예정이다. 대구경북 상생을 시장·도지사가 먼저 실천하기로 했다. 다음 달 하루는 지사님과 훨씬 더 즐거운 분위기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루는 시정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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