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연말까지 1,560개 검사장서 131만7천 포대 매입
- 올해 첫 품종 검정제 도입, 품종 혼입 출하농가 제재 강화

[세계로컬핫뉴스] 경상남도, 공공비축용 포대벼 첫 수매 실시

이판석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18-11-06 22: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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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세계타임즈 이판석 기자] 경상남도는 11월 6일부터 합천군 초계면 유하창고를 시작으로 2018년산 공공비축용 포대벼 131만7천 포대를 12월 31일까지 1,560개소 검사장에서 매입한다고 밝혔다. 

 

포대벼 매입은 농관원 검사원 73명과 행정 및 농협에서 980여 명이 투입돼 검사와 매입업무를 추진한다. 

 

지난 9월 27일부터 매입 시작한 산물벼 54만7천 포대는 오는 11월 16일까지 완료 계획으로 순조롭게 매입되고 있다. 

 

 

매입 규격은 포대벼 경우 40kg과 800kg 단위로 반드시 규격 포장재에 담아야 하고, 품위는 농산물검사기준인 벼 검사규격을 적용해 수분이 13∼15%로 건조된 벼만 매입한다. 특히 수분이 13% 미만인 경우 두 등급을 낮춰 합격 처리된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 중 포대벼는 통계청이 조사한 올해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 환산해 산정되며, 매입 대금은 산지 쌀값 결정 전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정부가 중간정산금 3만 원을 매입한 달 말일에 우선 지급하고, 잔여분은 12월 말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부터‘품종검정제’를 새로 도입해 표본농가(5%)를 대상으로 DNA 순도검정을 실시하며 품종 혼입 적발 시 향후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정곤 경상남도 농정국장은“공공비축미곡 출하농가는 규격 포장재를 사용하고 높은 등급을 받도록 13.0∼15.0%의 수분함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품종검정제 도입과 관련하여 “매입 품종 이외 다른 품종을 혼입 또는 부정 출하하다 적발될 경우 제재기준이 강화됐으니 이를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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