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장애인권특강, 조별 활동계획 발표 등 소통과 교류의 시간 가져
▸ 일방적 계몽 아닌 함께 공감하는 콘텐츠 만들 때 진정한 인식개선 가능

[세계로컬핫뉴스] 대구장애공감서포터즈 온라인 워크숍, 다양한 아이디어 쏟아져

한성국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20-09-14 21: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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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계타임즈 한성국 기자] 대구시는 2기 대구시 장애공감 서포터즈 워크숍을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12일 개최했다. 

 

제2기 장애공감 서포터즈들의 역량강화와 인권감수성을 강화하고 서포터즈간의 소통과 교류를 위해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록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지만 차별 없는 대구를 만들고자 하는 서포터즈들의 고민과 열정이 담긴 다양한 아이디어 발표와 특강 등을 통해 장애와 인권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장애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인권특강에서 김형수 전국장애인학생지원네크워크 사무총장은 “장애에 대한 단순한 정보전달이나 비장애인에게 일방적인 인식개선을 강요하는 콘텐츠 보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장애를 부정적인 것이 아닌 자연스럽고 친숙한 소재로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 “장애인권 문제를 특정 집단의 문제가 아닌 인간의 권리에 초점을 두고 모두의 문제로 바라 볼 수 있을 때 대중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힘을 가지게 된다”고 역설했다. 

 

▲ 장애공감서포터즈 활동아이디어(아세톤라디오)
▲ 활동아이디어(대중교통이용실태조사)
▲ 활동아이디어(아세톤 라디어)
▲ 활동아이디어(장애공감 손글씨 챌린지)

 

특강 이후 이어진 8개 조별 활동 계획 발표에서는 ‘장애공감 도전 골든벨, 장애차별 금지 손글씨 챌린지, 장애 인식개선 콘텐츠를 들려주는 아세톤 라디오(아름다운 세상 톤), 장애공감 캐릭터 제작, 플래시몹 캠퍼스를 습격하라’와 같은 참신하고 이색적인 활동 아이디어들이 소개됐다. 

 

제2기 장애공감 서포터즈들은 이날 발표한 활동계획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12월까지 장애인권 캠페인과 인식개선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조동두 대구시 복지국장은 “서포터즈들이 발굴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활동들을 활성화해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하고 사회 곳곳의 불편함과 차별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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