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TV] 국민의힘, 북한 만행 진실에 티끌만큼의 숨김 없이 소상히 국민께 밝혀야

이채봉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20-09-25 19: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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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오늘 사실은 광역자치단체장님들과 조찬 회동을 할 예정이었는데 갑작스러운 사태가 발생해서 그 문제부터 먼저 말씀드리겠다. 이번 피살 사태는 과거 박왕자씨 사건과 비슷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전혀 다른 성격의 사건이다. 첫 번째 경계병의 우발적인 발포가 아니라 상부 지시에 따라 이루어진 계획적인 살인인 것이다. 두 번째 박왕자씨 사건의 경우 당시 정부가 손 쓸 수 있는 방법이 없었으나 이번에는 살릴 수 있는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 세 번째 사건 발생 후 3일이 지난 24일 뒤늦게 사건 공개 및 입장 발표를 하며 무엇인가 국민께 숨기는 것이 있는 것으로도 보여진다. 대통령은 보고를 받고도 구출 지시를 내리지 않았고 두 아이를 둔 가장이 살해당하고 불태워지는 것을 군은 6시간 동안 지켜보기만 한 것 같다. 우리국민이 이렇게 처참하게 죽었는데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낼 헌법상 책무를 지닌 대통령은 종전선언 협력 평화만을 거론하고 있다. 국민들이 분노와 슬픔에 빠져있는데 한가로이 아카펠라 공연을 즐기는 모습에 과연 대한민국 대통령이 맞는지 기가차고 말문이 막힐지경이다. 이번 사건의 실체를 제대로 밝히지 못한다면 국가안보와 국민 안전이 또 다시 위태로워질지 모른다. 당력을 총 동원해 진상규명에 나설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본인 스스로 이 사태의 진실에 티끌만큼의 숨김 없이 소상히 국민께 밝혀야 할 것이다. 20일부터 3일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 분초단위로 설명해야 할 것이다. 또한 국민을 죽음으로 내몬 무능과 무책임에 대해 국민앞에 사죄하길 바란다. 더이상 말로만 비판하지 말고 명백한 국제법 위반인 만큼 외교적 행동을 취해 북한이 무거운 책임을 져야 할 것으로 본다.

아침 회의에 참석해주신 시·도지사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코로나로 경제위기로 지방에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 시·도지사님들과 지역별 현안 및 대응 전략을 함께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먼저 코로나 위기 최전선에서 대구시장, 경북지사께서 정말 밤낮없이 일해주시고 대구 시민, 경북 도민께서 한마음으로 노력해주셔서 큰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제주도 역시 관광객이 많고 특히 이번 추석 연휴 제주도 여행 예약이 증가해 대응책 마련에 고생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되어 앞으로 잘 챙겨주실 것이라 생각한다.

정부가 K-방역 자화자찬과 홍보에만 집중하며 방역 현장과 지역에서의 고충과 문제점을 외면하지 않나라고 본다. 방역도 문제지만 경제 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알고있어 코로나로 인한 단기적 경제효과가 아니라 구조적 문제로 보고 중장기 전략을 포함한 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 같다. 최근 인천에서 라면을 끓이다가 중상을 당한 어린이들을 보며 코로나로 인해 복지사각지대가 커지고 있는 만큼 지자체 차원에서 긴급점검 등을 통해 챙겨주시기를 바란다.

소상공인과 근로자, 대면 서비스 종사자들의 생계 어려움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지원대책이 절실하게 필요한 것 같다. 코로나로 인해 4차산업혁명으로 전환 속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이로 인해 정통적 제조업 기반의 경쟁력을 갖고 있는 경북, 대구의 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인 것 같다. AI, 빅데이터, 로봇 등 4차산업혁명과 융합하면서 신산업 육성해야 할 지역경제를 활성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 제주지역도 관광업에 타격을 받고 있는데 장기적으로는 공해가 없는 첨단산업을 육성해야 경제기반이 탄탄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역별 특화된 장점이 있는 만큼 서로 협력해가며 경제발전을 이루어 나아가길 바란다. 중앙당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정책지원에 나서겠다. 시·도별 정책사업과 예산에 대해 건의를 해 주시면 정기국회에서 적극 반영하도록 할 것이다. 당 정책위와 긴밀히 소통해 주시기를 바란다.

당은 지금 현재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하여 변화와 계획 중에 있다. 시·도지사님들의 많은 관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원희룡 제주도지사>

김종인 위원장님, 주호영 원내대표님, 이종배 정책위의장님께서 오늘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아마 단체장 하는 관례에 처음인 것 같다. 특히 김종인 위원장께서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당을 이끌어주신데 대해서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 비로소 우리당이 빠져있던 어둡고 긴 터널을 빠져나오는 느낌이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저를 포함한 모든 당원들이 잃었던 꿈과 희망을 다시 바라기 시작했다. 앞으로 더 당의 변화에 박차를 가해서 국민의 신뢰를 튼튼하게 회복하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란다.

또 압도적 힘으로 소수 야당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는 거대 야당에 맞서는 주호영 원내대표께도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 합리적이고 유연한 리더십으로 우리당이 국민의 지지를 회복하고, 개혁 정치에 다가서는데 큰 역할을 하고 계신다고 본다. 또 제주도지사로서, 특히 코로나 초기 큰 어려움을 이겨낸 두 분 단체장님께 특별한 연대와 응원의 마음을 드린다. 두 분의 헌신과 리더십이 없었다면 코로나 국면은 국가적으로 훨씬 더 큰 파국을 맞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국민은 국가와 대통령, 그리고 군이 도대체 왜 존재하는지 처절한 마음으로 묻고 있다. 국민의 생명을 지킬 의지가 과연 있는지 묻고 있다. 국민의 처참한 죽음을 바라만 보고 북한의 입장을 미리 변명해 줄 것에만 관심이 있다고 한다면, 도대체 대통령과 군은 어느 나라의 대통령과 군인가. 이번에는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 북한의 공개적인 사과는 물론, 책임자 처벌, 그리고 다시는 감히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도발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내야만 한다. 문재인 대통령과 군은 이번 사태에 대해서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 또 한번 이런 도발이 있다면 강력하게 응징할 것도 역시 천명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이미 고인이 된 피해자와 유족들의 명예를 훼손하면서 북한을 변명하기에 급급한 언행들이 이뤄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고인과 유족들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실 것을 정부에 촉구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종인 위원장님과 원내대표님, 정책위의장님 등 당에서 이렇게 지방 단체장을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 17개 중 당 소속이 3명 밖에 없다는 것이 우리나라 현실인 것 같다. 국회도 똑같은 현상이다. 제가 지방에서 국회가 하는 일을 보면 애처롭다.‘이 나라가 과연 제대로 되나, 견제 균형이 제대로 되나’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 과거의 현 여당이 야당 할 때는 더 할 때도 있었다. 그래도 정권 창출했다. 힘을 내서 당의 존재가 정권 창출이니까 정권 재창출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라고 지방에서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이번 코로나를 겪으면서 몇 가지 소회를 말씀드리겠다. 물론 대구시에서 많은 고생을 했고 권영진 시장님이 이 나라 K방역 주역이라 생각한다. 경북도 TK라는 똑같은 울타리에서 함께 고생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 생명 지키는 것이다. 저희들은 국민 생명 지키려고 몸부림쳤다. 그런 일들을 현 정부에서 잘 인식해 주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코로나를 겪어보니 경상북도는 상급병원 없어서 정말 전국을 헤맸다. 지방이 너무 어렵다. 지방의 현실을 당에서 좀 더 감안해서 ‘지방에 사람이 살 수 있구나’ 느끼도록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

도지사 2년 지나고 보니까 대구 경북이 흩어진지 40년 되었는데 이대로는 안되겠다 생각을 많이 갖고 있다. 이제 세계경쟁력은 도시 경쟁력인데, 우리당에서도 대구 경북 통합에 대해서 권영진 시장님이 먼저 제안했고, 저도 좋겠다 움직임이 있으니까 관심을 갖고 도와주시길 바란다. 그리고 지방이 살기 위해서는 또 공항 이전 사업을 하고 있는데 대구와 경북이 힘을 합쳐서 최근 위치를 정했다. 이것도 잘 되도록, 군 공항만 이전하면 안 받으려 한다. 그런데 민간 공항과 함께 가기 때문에 당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길 당부드린다. 거듭 당에서 힘을 내시고 지방에서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있다는 말씀드린다.

<권영진 대구시장>

김종인 비대위원장님, 주호영 원내대표님, 이종배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 여러분, 정말 어려운 시기에 야당을 맡아서 참으로 고생하시는 모습들을 지방에서 지켜보면서 감사해하고 응원하고 있다는 말씀드린다. 우리당이 광역자치단체장을 한자리에 함께해서 또 지방의 어려운 얘기를 듣고 정책과 민생의 현장을 논의하는 것은 제가 7년 대구시장을 하는 동안 처음인 것 같다. 그 점에 대해서 우리당이 반성해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변화하고 혁신하는 모습이 또 이런 작은 현장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해서 김종인 비대위원장님께 감사드리고 또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당의 지금 추진하고 있는 변화와 혁신을 위한 그러한 것을 지지하고 응원한다. 감사드린다.

2, 3월 대한민국에 코로나 대유행이 사실은 대한민국 전체에서 왔다기보다도 대구 경북이 혹독한 시련을 겪었다. 당을 비롯해서 전 국민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저희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려 국민의힘과 전 국민께 감사의 말씀드린다. 지금 상황은 대구 경북은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수도권 발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우리 대한민국은 국토도 좁지만 수도권과 지방의 국민간의 교류가 엄청나게 많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수도권이 어려워지면 전국이 어려워진다고 볼 수 있다. 남은 기간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드린다.

당의 여러 가지 변화와 혁신 작업 중에 하나, 지방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한 말씀 건의를 드리면, 우리당이 지방 분권과 균형발전이라는 것이 거스릴 수 없는 국가적 과제다. 지금 이씨 조선 이래로 정말 너무나 강력한 중앙 집권적인 경영을 해왔고 그것이 수도권이라는 것이 중앙을 대변하고 이익을 보면서 지금 수도권은 너무나 비대해져서 주택 문제, 도로 문제, 환경 문제 등 문제가 생기는데 지방은 텅텅비고 있다. 저는 우리 야당이 분권과 균형발전에 먼저 앞장서야 된다고 본다. 정부가 분권하고 균형발전하도록 야당이 촉구해야 한다고 본다. 거기에 대해서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지금 지방자치법, 정부개정안, 자체경찰제법안이 계속 국회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이번만큼은 꼭 통과시켜 주시길 부탁드린다.

그 다음에 감염병 전문병원, 정부에서 호남 충청 영남에 한 개씩인데, 지금 인구로 보면 영남권이 1,300만 명이다. 여기에 똑같이 500만인 권역과 똑같이 한다는 것은 대응이 될 수 없다. 그런 면에서 대구 경북에 감염병 전문병원을 하나 만드는데도 당에서 지원해 주시길 당부 말씀드린다. 감사하다.

<이종배 정책위의장>

매우 바쁜 시·도지사님 세 분, 아침 일찍 시간을 내주셔서 국회를 방문해 주신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코로나19가 지난 1월 발생한 이후에 9개월째 전국을 할퀴고 있다. 특히 대구 경북에서는 초기에 발생해서 코로나 정체가 뭔지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잘 대처해주셔서, 상당히 잘 극복해주신 데 대해서 감사를 드린다.

대구 경북이 코로나19 대책 모델을 잘 만들어주셨다고 생각한다. 그 이후에도 빠른 시일 내에 이렇게 안정된 상태로 만들어주셨다. 코로나19 감염병 방역뿐만 아니라 계속되다 보니 경제방역까지, 주민들의 코로나블루를 대처하는 심리방역까지 하시느라 시·도지사님들 고생이 참 많으시리라 생각한다. 제주도도 잘 관리를 해오셨는데, 이번 연휴 때 걱정이 좀 많지 않을까. 또 특별히 대처하는 대책도 만드셨다고 얘기를 듣고 있다.

세 분 시·도지사님, 야당 시·도지사로서 아마 어려움이 많으실 것으로 알고 있고, 고군분투하시고 잘하신다는 평가를 듣고 있어서 저희들도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많이 부족하리라 생각한다. 특히 국가에서 지원하는 정책, 예산지원 등이 부족하리라고 생각하는데, 우리당 정책위에서 세 분 시·도지사님 하시는 일들,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정책적, 국비 예산지원에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시·도지사님들 하시는 일 차질 없도록 잘 뒷받침하겠다는 말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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