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유충 불안에 대한 울산시의 조사와 대책 요구, 서휘웅 의원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

이호근 | news@thesegye.com | 입력 2020-08-06 18: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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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복을 위한 의원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질문하신“수돗물 유충 불안에 대한 울산시의 조사와 대책 요구”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인천에서 시작된 “수돗물 유충” 사태의 불안감이 확산되며 울산 시민들의 염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7. 21일 유충 발생의 원인으로 지목된 활성탄지가 설치된 전국 정수장 49개소에 대해 긴급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점검결과 울산 회야정수장을 포함하여 전국 7곳 정수장에서유충이 발견되었습니다. 이에 우리 시는 즉시 전수 조사 및 현장점검을 통해 원인파악 및 대책을 마련 중임을 말씀드리며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첫째, 울산시의 전수 조사 추진일정과 조사결과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7. 17일 환경부 조사결과, 천상정수장은 모든 분야에서 양호 했으며, 회야정수장의 경우에도 양호하다는 판정을 받았으나, 활성탄흡착지 표층에서 깔따구로 추정되는 유충(유충 1, 사체 14)이 발견되었습니다. 다만, 회야정수장의 유충 발견은 고도정수처리과정(활성탄흡착지)에서 걸러진 것으로 수용가에서 발견된 인천시 사례와는 다릅니다.

 

 우리시 에서는 유충이 발견된 활성탄흡착지를 즉시 4차례 굴착(10cm, 30cm, 60cm, 70cm)하여 전수조사 하였으나, 추가 이물질은 없었습니다.

 

 이후, 7. 17일부터 7. 21일까지 정수장(2개소), 배수지(28개소) 등에 대한 긴급 자체점검을 실시하였으나, 더 이상 추가적인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둘째, 울산시 관내에 활성탄지가 설치된 정수장과 방충망 현황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울산시에는 2개소의 정수장(회야, 천상정수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회야정수장에 활성탄 흡착지가 10지, 천상정수장에도 활성탄 흡착지가 14지가 있어 총 24지의 활성탄 흡착지가 있습니다.

 

 환경부 합동조사 및 자체 점검결과 회야, 천상정수장 활성탄 흡착지 건물에는 방충망이 모두 설치되어 있습니다. 

 

 셋째, 울산시 관내에 유충이 발견 된 곳과 재발방지 대책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까지 관내 수용가에서 유충이 발견된 사례는 없으며, 앞서말씀드린 바와 같이 회야정수장 활성탄흡착지 10지 중에서 1곳에서 유충이 발견되었습니다.

 

 재발방지를 위해 활성탄 역세주기를 단축(5일→3일)하고, 후오존투입량을 강화(0.2ppm→0.5ppm) 하였으며, 수돗물 송출전 최종단계에서 이물질 스크린장치를 설치하여 가동중에 있습니다.

 

가정 수도꼭지 전달 전까지 정수지 및 배수지 이물질 발생여부를 24시간 지속 모니터링하여 시민들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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