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 저수열 이용 난방 기술보급으로 난방비 79% 이상 절감, 곰팡이병 예방효과 좋아

[세계로컬핫뉴스] 충북농기원, 저온 대비 시범사업 추진으로 난방비 절감 효과 톡톡!!

이현진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18-01-14 09: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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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계타임즈 이현진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동절기 원예작물 안정생산을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한 지중 저수열 이용 난방 기술보급 시범사업이 요즘과 같이 맹추위가 지속되는 겨울철에 난방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어 농가에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제천시, 영동군, 2개의 시설채소 재배단지와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 지중 저수열을 이용한 난방 시스템을 3대 설치해 가동한 결과 난방비가 79% 이상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중 저수열 이용 난방 시스템은 기온보다 따뜻한 지하수를 물탱크에 넣고 열 교환장치를 설치하여 지하수에서 에너지를 뽑아내 온실 난방용으로 활용하여 난방비를 절감하는 기술이다.

 

이 시스템은 시설 설치비가 많이 드는 단점이 있지만 일반 지열난방 대비 30~46%, 유류난방 대비 79% 이상의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는 이익이며, 이와 별도로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제습효과도 있어 곰팡이병 등 병해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양춘석 충청북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겨울철 가온 시설하우스 농가의 경영비에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 앞으로도 한파.폭설 등 이상기후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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