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홍수 피해 현장 공개…수재민 7만여명

北 태풍 '라이언록' 영향 홍수…사망자·실족자 수백명

이채봉 기자 | ldongwon13@hanmail.net | 입력 2016-09-17 09: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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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터넷 선전매체 내나라가 16일 공개한 홍수 피해 사진. <사진출처=내나라 홈페이지 캡처>

 

[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함경북도 지역을 강타한 태풍으로 북한의 홍수 피해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한 매체가 피해 현장의 모습을 16일 공개했다.

북한의 인터넷 선전매체 내나라는 이날 사진 공개와 함께 북한의 홍수 피해 현황을 보도했다.

내나라에 따르면 북한은 태풍 '라이언록'으로 인해 수백명의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했으며 수재민은 6만8900여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주택 1만1600여채가 완전히 파괴되고 2만9800여채가 피해를 봤으며, 생산시설이나 공공건물 900여 채가 파손됐다.

이와 함께 도로 180여 개 구간과 60여 개의 다리가 무너지고, 100여 개의 철길 구간에서 문제가 발생해 자동차·열차의 교통이 마비됐다고 내나라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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