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하반기 20억 규모 벤처투자펀드 결성, 도내 기업 및 지자체 등 참여
- 도내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와 소셜벤처에 투자

[세계로컬핫뉴스] 경상남도, 경남청년임팩트투자펀드 운용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최성룡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20-05-28 01: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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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세계타임즈 최성룡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가칭)경남청년임팩트투자펀드 우선협상대상자로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칭)경남청년임팩트투자펀드는 도내 청년 창업기업 대상 임팩트투자를 목적으로 올 9월 결성할 예정이다. 전문 운용사로 선정된 업체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펀드를 운용하게 된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는 2011년 설립되어, 임팩트투자 관련 펀드를 2개 운용하고 있으며, 국내 소셜벤처 액셀러레이팅 업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업체이다. 

 

* 액셀러레이팅 : 초기 단계의 기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말 그대로 가속화해준다는 의미로,

                      아이디어만 가지고 시작하는 창업팀에게 자본과 경험, 네트워크를 연결해 주고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지원 

 

경남청년임팩트투자펀드는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혁신적 창업을 준비하는 도내 로컬크리에이터나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인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향후 4년간 임팩트 투자와 액셀러레이팅(창업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창업과 사회적 가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벤처투자펀드이다. 

 

* 임팩트투자 : 재무적 이익과 더불어 사회‧환경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지분투자 

 

총 20억원 규모의 출자를 통해 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며, 매년 5개 내외의 청년창업기업에 2천만 원부터 최대 1억 원까지 창업 초기단계에 필요한 소규모 자금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기존에 서울시, 부산시, 대전시 등이 출자자(LP)로서 임팩트투자펀드에 참여한 사례들은 있었지만, 이번 사례는 경남도가 도내 기업과 공기업, 지자체 등과 함께 출자자들을 구성하여 경남 지역에 집중 투자하는 임팩트투자펀드를 직접 조성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사례로 평가된다. 

 

경상남도는 공동 운용기관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와 함께 출자 희망기관들과 협의하여 9월 중 펀드 결성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청년 창업을 위한 투자와 액셀러레이팅을 개시할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이번 1호 펀드가 성공적으로 투자가 완료되면 도내 출자기관들을 모집하여 후속으로 2호, 3호를 계속 조성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사회혁신추진단 윤난실 단장은 “전국적 네트워크를 보유한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와 지역 창업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간의 협업을 통해 운용될 이번 펀드가 창업을 준비하는 도내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청년 혁신창업 활성화와 사회혁신 활동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간에 상승 효과가 배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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